AI와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으로 인프라 전문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KT클라우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인프라) 과정 6기가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데브타임즈에 공개된 모집정보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2026년 10월 21일부터 2027년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0%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비에는 1인당 1,916만6,400원의 정부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유형에 따라 전액 지원되거나 최대 60만원의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훈련장려금은 매월 30만원에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의 경우 추가 지급 혜택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과정의 특징은 단순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법을 넘어 실제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는 점이다.교육과정에는 리눅스 서버 운영과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데이터베이스, 파이썬을 활용한 클라우드 자동화, 분산 데이터 플랫폼, 쿠버네티스, MLOps, Terraform 기반 IaC(Infrastructure as Code), Docker 등이 포함됐다.AWS와 Azure 등 퍼블릭 클라우드 기술도 함께 다룬다. AWS 고가용성 아키텍처와 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Jenkins·GitOps·ArgoCD 등을 활용한 CI/CD, 서비스 메시 기반 MSA, OpenStack과 OpenShift, KT클라우드 플랫폼까지 교육 범위에 포함됐다.
특히 실무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교육생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다.기본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및 최적화, 가상화 기반 리소스 관리, 데이터 백업·복구 등을 다룬다. 심화 단계에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과 클라우드 보안, 비용 효율화, 자동화 기반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보수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실무 통합 프로젝트에서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관리와 AI 기반 클라우드 리소스 최적화, Terraform을 활용한 인프라 표준화·자동화 등 현업과 밀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AI 산업 확대와 함께 클라우드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와 GPU, 네트워크,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할 전문인력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2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 후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약 7개월간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클라우드가 단순한 IT 인프라를 넘어 AI와 데이터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번 과정이 청년 구직자와 IT 직무 전환 희망자들에게 실무형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